내와동산 인권 DJ 작업치료사 송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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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1 17:18 조회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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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권방송 여섯 번째 시간,
인권 DJ 작업치료사 송원규 입니다.
얼마전 집에서 쉬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수학공부를 하던 둘째 딸이 갑자기 문제집을 덮고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이유를 알 것 같아 조심스레 문제집을 펼쳐보니
아니나 다를까 동그란 눈송이는 잘 보이지 않고
거센 빗줄기가
왼쪽에도 주룩주룩..
오른쪽에도 주룩주룩..
몇 번이나 이런 상황이 있었기에
“또 시작이네...” 하며
무심히 흘려보내려 했지만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딸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안아주고
속상했던 부분들을 한참 들어주니
나중엔 언제 그랬냐는 듯
미소를 방긋 띄웠답니다.
개인적으론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한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환히 밝혀 줄 수 있는지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어요.
요즘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어
사람들의 미소..
사랑의 손길들이 많이 그리운데요..
그렇기에 어르신을 향한
여러분의 세심한 사랑의 손길과
마스크 안의 환한 미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것 같아요.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하루~
우리 함께 만들어가 볼까요?
지금까지 인권 DJ 작업치료사 송원규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권방송 여섯 번째 시간,
인권 DJ 작업치료사 송원규 입니다.
얼마전 집에서 쉬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수학공부를 하던 둘째 딸이 갑자기 문제집을 덮고
눈물을 흘리더라구요.
이유를 알 것 같아 조심스레 문제집을 펼쳐보니
아니나 다를까 동그란 눈송이는 잘 보이지 않고
거센 빗줄기가
왼쪽에도 주룩주룩..
오른쪽에도 주룩주룩..
몇 번이나 이런 상황이 있었기에
“또 시작이네...” 하며
무심히 흘려보내려 했지만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딸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안아주고
속상했던 부분들을 한참 들어주니
나중엔 언제 그랬냐는 듯
미소를 방긋 띄웠답니다.
개인적으론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한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환히 밝혀 줄 수 있는지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어요.
요즘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어
사람들의 미소..
사랑의 손길들이 많이 그리운데요..
그렇기에 어르신을 향한
여러분의 세심한 사랑의 손길과
마스크 안의 환한 미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빛나는 것 같아요.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반짝반짝 빛나는 오늘 하루~
우리 함께 만들어가 볼까요?
지금까지 인권 DJ 작업치료사 송원규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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